르완다는 지속적인 경제성장(GDP 성장율, 7.8%) 에도 불구하여 청년층의 실업률이 21%(2017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에게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배운 학생들은 실제 취업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등 교사들이 좀 더 학습자 중심, 취업시장이 원하는 능력중심으로 교수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에서 2014년까지 학교중도 탈락율 감소(44%→39%), 초등학교 등록율 증가(2016년, 137%) 등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히 늘어난 교육의 기회가 교육의 질을 담보한 것은 아닙니다. 르완다의 초등교사들은 대부분은 중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교직생활을 시작하고 있고, 교과목에 대한 기초적인 지도법 외에 국가에서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중등교육에서 67%의 교사만이 적절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르완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등록율을 달성하였음에도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교육의 확대가 오히려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학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자격조건이 되는 교사를 양성할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였습니다. 따라서 자격이 되지 않는 교사를 채용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키지 못하여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9년 르완다 정부가 인근 국가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와 같이 영어사용을 능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불어에서 영어를 수업공용어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교사들도 영어를 배우면서 가르쳐야 하는 실정으로 교사 역량강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초등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문해나 수리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졸업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훈련의 경우 시장과 교육과정과의 괴리, 교사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청년 실업률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르완다 정부는 ESSP(Education Sector Strategic Plan 2013-2018)을 수립하여, ‘초 중등 교육에서의 질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검증되고 동기화된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며’, ‘노동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TVET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 교육제도 하에 양상된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추지 못함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역량중심교육과정(Competency Based Curriculum)으로 개편하고 그에 따른 교사 연수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식기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호이(HoE) 교사교육 사례
학교학습공동체 운영: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이 수업을 관찰한 동료 교사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학습공동체 구성하여 수업내용, 교수법, 교수학습자료에 대한 토론, 학생들과의 관계 등 다양한 학교의 문제들에 대해 나눔
교사 연수: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범대와 연계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 제공, ICT 역량 개발하여 학교 행정 효율화 추구
문제해결프로젝트: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실행. 교구 제작, 평가문항 개발, 졸업시험 준비과정 등을 프로젝트로 실행
출처와 참고자료
Rwanda Vision 2020, 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ic planning, 2000
르완다 양질의 교사 부족 문제
르완다는 지속적인 경제성장(GDP 성장율, 7.8%) 에도 불구하여 청년층의 실업률이 21%(2017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에게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배운 학생들은 실제 취업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등 교사들이 좀 더 학습자 중심, 취업시장이 원하는 능력중심으로 교수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에서 2014년까지 학교중도 탈락율 감소(44%→39%), 초등학교 등록율 증가(2016년, 137%) 등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급격히 늘어난 교육의 기회가 교육의 질을 담보한 것은 아닙니다. 르완다의 초등교사들은 대부분은 중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교직생활을 시작하고 있고, 교과목에 대한 기초적인 지도법 외에 국가에서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중등교육에서 67%의 교사만이 적절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르완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등록율을 달성하였음에도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교육의 확대가 오히려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학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자격조건이 되는 교사를 양성할 시간과 예산이 부족하였습니다. 따라서 자격이 되지 않는 교사를 채용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키지 못하여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9년 르완다 정부가 인근 국가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와 같이 영어사용을 능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불어에서 영어를 수업공용어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교사들도 영어를 배우면서 가르쳐야 하는 실정으로 교사 역량강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초등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문해나 수리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졸업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훈련의 경우 시장과 교육과정과의 괴리, 교사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청년 실업률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르완다 정부는 ESSP(Education Sector Strategic Plan 2013-2018)을 수립하여, ‘초 중등 교육에서의 질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검증되고 동기화된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며’, ‘노동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TVET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 교육제도 하에 양상된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추지 못함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역량중심교육과정(Competency Based Curriculum)으로 개편하고 그에 따른 교사 연수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식기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호이(HoE) 교사교육 사례
출처와 참고자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