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부실하게 건축된 벽돌집들이 쉽게 무너져 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주로 손으로 직접 빚고 굽는 고정가마벽돌(FCBTK)을 활용하여 가옥을 짓는데, 벽돌을 굽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블랙카본 등을 배출하여 악명 높은 오염원으로 주의되고 있습니다. 또한, 네팔의 가마 벽돌 공장은 열악한 아동노동 착취 현장으로서의 악명도 높은 바입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네팔에서 가장 흔한 건축자재는 장작을 태우고 남은 열기를 이용해 굽는 가마벽돌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벽돌로 된 건물을 많이 짓는 편이지만 유연성이 없는 벽돌은 목조 건물보다도 지진에 가장 취약한 건물 재료입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2015년 네팔 대지진은 약 8,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건물 60여만 채를 붕괴시켰습니다. 정부는 긴급 주택복구비 2만5천달러를 2년이 지난 후에야 지급하여 집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다보스포럼의 2018년 환경성과지수(EPI)에서는 네팔이 인도 및 방글라데시와 함께 대기오염 개선이 절실한 국가 Top5로 선정되며, 벽돌을 구울 때 발생하는 블랙카본이 건강에 가장 큰 위협요소로 밝혔습니다.
GFI는 또한 네팔 고정가마벽돌 공장에서 약 20만명이 강제노동 및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아동노동자 약 32,000명이 불법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ICIMOD(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는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DFID(영국국제개발부)와 협력하여 친환경 벽돌가마 이니셔티브를 추진하였습니다. ICIMOD는 네팔 벽돌 제작자들에게 기존의 FCBTK 방식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벽돌을 생산하고 유해가스도 저감시킬 수 있는 지그재그 형태의 가마벽돌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였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에그팩(Egg Pack)공법을 이용하여 높은 단열 효과와 탄탄한 내구성을 가진 친환경적 흙 건축 모델을 개발한 ‘한국흙건축연구회’ 벽돌 재료에 응고 촉진제를 섞어서 굽기가 아닌 굳히기 방식의 벽돌 제조 시스템을 개발한 ‘이노CSR’
출처와 참고자료
Global Fairness Initiative., “Better Brick Nepal”, 2015
Davos Forum EPI “2018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Air auality top public health threat”, 2018
네팔 가마벽돌 제조 문제
사회문제 발생 원인
네팔에서 가장 흔한 건축자재는 장작을 태우고 남은 열기를 이용해 굽는 가마벽돌입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벽돌로 된 건물을 많이 짓는 편이지만 유연성이 없는 벽돌은 목조 건물보다도 지진에 가장 취약한 건물 재료입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2015년 네팔 대지진은 약 8,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건물 60여만 채를 붕괴시켰습니다. 정부는 긴급 주택복구비 2만5천달러를 2년이 지난 후에야 지급하여 집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는 더욱 커졌습니다.
다보스포럼의 2018년 환경성과지수(EPI)에서는 네팔이 인도 및 방글라데시와 함께 대기오염 개선이 절실한 국가 Top5로 선정되며, 벽돌을 구울 때 발생하는 블랙카본이 건강에 가장 큰 위협요소로 밝혔습니다.
GFI는 또한 네팔 고정가마벽돌 공장에서 약 20만명이 강제노동 및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아동노동자 약 32,000명이 불법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ICIMOD(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는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DFID(영국국제개발부)와 협력하여 친환경 벽돌가마 이니셔티브를 추진하였습니다. ICIMOD는 네팔 벽돌 제작자들에게 기존의 FCBTK 방식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벽돌을 생산하고 유해가스도 저감시킬 수 있는 지그재그 형태의 가마벽돌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였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출처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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