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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회문제


탄자니아 코끼리 상아 불법 밀렵 문제

탄자니아 코끼리 상아 불법 밀렵 문제


영국 글로벌 환경조사 에이전시 EIA에 따르면, 1970년대 약 130만 마리에 달하던 아프리카 코끼리는 지속된 내전 및 불법 밀렵으로 인해 2014년 42만마리로 감소하였습니다. 그 중 탄자니아는 국가 내 아프리카 코끼리의 개체 수가 5년만에 60%가 감소하는 등 아프리카 밀렵의 온상 및 진원지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중국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상아 가격은 2002년 kg당 120달러에서 2014년 2,100달러로 폭등했습니다. 탄자니아는 북부 세렝게티 초원과 세계 최대면적의 야생동물 낙원이라 불리는 셀로스를 보유하는 등 영토의 36%가 야생동물 보호지역입니다. 또한, 느슨한 밀렵 감시와 경미한 처벌, 상아거래를 위한 뒷돈 및 암시장 네트워크 활성화는 탄자니아를 불법 밀렵꾼들의 최적의 활동장소로 만들었습니다.

영향력있는 NGO 및 야생동물 보호단체들이 탄자니아 밀렵 방지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지만, 탄자니아는 2017년 국가별 부패지수에서 109위를 기록하는 등 정부 및 공권력이 심히 부패하여 제대로 된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탄자니아 정부는 불법 밀렵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국가 야생동물 관리인력이 약 5천명이 필요하지만, 당시 기준 수렵 감시관 및 공원 순찰대원은 1천명에 불과하다 밝혔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Vulcan의 보고서에 의하면 탄자니아의 코끼리는 2009년 10만9,051마리에서 2014년 4만3,330로 5년만에 약 60% 감소했습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한해 동안 탄자니아 항구를 통해 밀반출된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는 약 3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6년 탄자니아 세렝기티 국립공원에서 코끼리 밀렵꾼들을 단속하던 헬기 조종사가 밀렵꾼들의 총격에 피살되는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세계 최대 합법적 상아 가공품 수출국이던 영국은 아프리카 코끼리 밀렵을 줄이기 위해 상아 가공품 제조시기에 관계없이 상아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대 상아 암거래 시장을 지닌 중국 역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올해부터 모든 종류의 상아 거래를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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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자료
  • Vulcan, “Great Elephant Census: Counting Africa’s Elephants”, 2016
  • Environmental Investigation Agency, “Vanishing Point: Criminality, corruption and the devastation of Tanzania’s elephants”, 2014
  • Transparency,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17”
  • UN, “Elephants in the Dust – The African Elephant Crisis”, 2013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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