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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회문제


전쟁에 의한 이라크 모술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

전쟁에 의한 이라크 모술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문제


2014년 이라크와 시리아(IS)와의 전쟁으로 이라크 곳곳에 폭력사태가 확산되면서, 수백 명의 이라크 아이들의 삶이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잔인한 IS의 통치 기간 동안 집과 마을 전체가 전쟁에서 파괴되었고, 수 많은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이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4년 분쟁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이라크 아이들은 전쟁의 한 가운데서 자신들이 직면해야만 했던 두려움과 위협과 상실의 경험에서 비롯된 정신적 스트레스 속에서 여전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전쟁이 끝나 이전 삶의 터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지만, 과거의 정신적 충격을 상기시키는 다중 스트레스 환경이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거리에서 널브러져 있는 시신을 봐야 하고,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학교가 폭격의 피해를 입고 파괴되었으며, 공공 서비스의 중단으로 안전한 식수나 전기 공급을 기대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분쟁으로 부모들의 정신건강도 심각하게 영향을 받아 스트레스에 노출된 아동들이 부모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이러한 고통을 털어놓지 않고 내면화 함으로써 계속되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이라크 정부의 반격은 2017년 12월에 끝났고, 그 이후 78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술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모술에서만 8,500가구가 파손되어 25,0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8년 최근에 발표된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고서(약 250명, 모술지역 13~17세 아동 및 보호자 대상)에 따르면 모술 지역의 아동 중 43%가 항상 혹은 많은 시간 슬픔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9%의 아동만이 현재와 미래에 대해 행복한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80% 이상의 청소년이 혼자 걸어 다닐 때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약 절반은 부모와 떨어졌을 때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안전의 결핍은 아이들이 회복될 수 없도록 만들고 아이들을 계속해서 불안한 상태에 있게 합니다. 이렇게 이라크 모술 아동들이 우울증이나 극심한 불안 등 정서적 문제들을 겪으며 한계에 다다라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어린이들의 안정성이 회복되지 않는 한, 아이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나아가 정신건강의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시를 걸어 다닐 수 하기 위해 도시 재건을 가속화 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정서적 고통을 극복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해결기술 사례
  • 작성중




출처와 참고자료
  • Save The Children - Picking Up the Pieces: Rebuilding the lives of Mosul’s children after years of conflict and violence(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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