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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회문제


나이지리아 라싸열 확산 문제

나이지리아 라싸열 확산 문제


라싸열은 1969년 나이지리아 동북부 마을인 라싸(Lassa)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자주 발병되고 있습니다. WHO에 의하면 매년 30만~50만명의 라싸열 감염자가 발생하고 사망자수는 1% 안팎인 5천명 수준입니다. 대다수의 환자는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연중 환자 발생이 지속 보고되며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싸열의 증상은 초기에 두통, 오한, 구토, 설사 등으로 시작하며 심해질 시 전신발진을 동반하고 호흡곤란, 흉통, 폐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치료된 감염자 중 25%가 청력손실을 경험하였으며, 임신 중 감염될 시 무려 80%의 경우에서 임산부 혹은 태아가 사망했습니다.



사회문제 발생 원인

라싸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들쥐의 침, 소변, 혈액 등을 배설물을 통해 발생하며, 배설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분비물의 공기 중 입자 흡입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이 됩니다. 예방백신이 없다는 점 또한 전염확산에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WHO에 의하면 라싸열의 무서운 점은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대 21일이고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감염자가 자신이 라싸열이 감염된지도 모른채 일상생활을 하면서 공기 중으로 타인에게 감염시킨다는 점입니다. 또한, 초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초기증상으로 방치하다 갑작스러운 치명사를 당할 수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나이지리아에서는 2018년 1~4월 동안 1,849명의 의심환자 중 413명이 라싸열 확진을 받았으며, 11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는 확진환자 57명중 3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WHO, Office of United States Foreign Disaster Assistance, UN은 협력하여 Mano River Union Lassa Fever Network를 결성, 라싸열 예방 전략과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도 라싸열 예방백신 개발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 작성중




출처와 참고자료
  • WHO “Lassa Fever”, 2017
  • WHO, “On the trail of Lassa fever in southern Nigeria”, 2018.04.03
  • WHO, “Lassa Fever – Nigeria”,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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